실시간 기사 삼나무 숲길과 오름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사유지 왕이메오름2021/12/26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로에 위치한 왕이메오름은 힘들지도 않게 오를 수 있으며 숲길과 오름 모두를 즐길 수 있다. 탐라국 삼신왕이 사흘 동안 기도를 드린 전설 속의 오름이라 해서 '왕이메'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문재인대통령도 다녀갔다고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또 다른 이름은 왕이산, 왕림악, 왕악, 왕우악 등. 여러 개의 봉우리가 어깨를 맞대어 하나의 커다란 산체를 이루고 있으며 오름 정상에는 산굼부리와 비슷한 깔데기형의 커다란 원형 분화구와 화구주위에 작은 굼부리들로 이루어진 복합 화산체이다. (도심기행 1)종로 도심 길을 따라 우리 삶의 이야기를 걷다2021/12/17 오늘은 그 첫 번째로 도심 중의 도심, 종로의 숨겨진 이야기를 따라 세운상가부터 광장시장을 거쳐 창신동까지 편하게 걷기로 한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있는 종로3가 역 12번 출구를 나와 50여 미터쯤 걸으면 우측에 유명한 세운상가가 있다. 세운상가는 종로3가와 퇴계로3가 사이를 잇는 주상복합상가 건물군을 통틀어서 부르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1966년 김현옥 서울특별시장 당시 건축가 김수근의 설계안을 바탕으로 1966년 착공해 2년 후인 1968년 완공되었다. 숲, 인간을 치유하는 종합병원2021/12/09 숲은 사람의 몸을 치유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숲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짙은 녹색 향기를 내뿜는 건장한 나무와 예쁜 꽃들이다. 그러나 현대 이전의 사람들은 숲에서 치료약을 찾았다. 숲에 있는 모든 것을 인간의 행복을 위해 신이 주신 선물로 생각했으며, 모든 신체적 고통을 숲에서 해결하고자 하였다. 숲에서 약을 찾는 방법은 처음엔 아주 단순했다. 무릎이 아프면 무릎 같은 마디가 있는 풀을, 가슴이 아프면 심장 모양의 나뭇잎, 산모가 젖이 잘 안 나올 때는 유액이 나오는 식물을 찾아 먹어 보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이런 단순한 생각이 맞아 떨어져 사람의 아픈 곳을 달래주었고 오랜 인류의 역사를 통하여 많은 약들이 숲에서 ... 가야금 명인, 창작 가야금 음악 창시자 황병기2021/12/07 대한민국 가야금의 명인, 창작 가야금 음악의 창시자인 황병기 (黃秉冀, 1936년 5월 31일 ~ 2018년 1월 31일)는 1936년 5월 31일, 서울에서 3대 독자로 출생했다. 음대가 아닌 서울 법대 출신 국악인으로 본래 가야금은 취미로 했다. 1952년 한국전쟁 부산 피난 시절 경기중학교 2학년생으로 국립국악원에서 가야금을 배우기 시작해 서울 법대 3학년 때(1957년) KBS 주최 전국 국악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국악인의 발을 들였다. 우렁각시의 황금 레시피2021/11/26 ○혼밥에 나름 자신 있었는데 한동안 살림을 놓아서 그런지 뭘 어찌해야 하나... 냉장고를 열어보아도 재료는 있으되 저걸 어찌 요리해서 먹어야 하는지 재료와 요리가 왜 연결이 안 되는 걸까 ●6년 전 애들 서울에서 밥해줄 때 컨닝하던 秘書가 생각났습니다 작가는 우렁각시 애먼 백종원이 뜬금없이 뺨 맞고 울며 가는 황금 레시피이지요 ... ... 몇 장을 넘겨보니 잠자고 있었던 '나으 요리 본능'이 드디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 제목만 보고도 메뉴가 퍼뜩퍼뜩 떠오릅니다 ○●요리하면서 얼마...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