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만인난장기사 엿 먹어라!는 말이 욕이 된 이유2023/12/18 학부모들은 무로 엿을 만들어 입시와 관련된 기관에 찾아가 엿을 들이대며 '무즙으로 만든 엿을 먹어보라'고 소리 치면서. "엿 먹어라! 이게 무로 쑨 엿이다! 빨리 나와 엿 먹어라! 엿먹어! 무즙으로 쑨 엿 맛이 얼마나 맛있고 달콤한지 정부는 아느냐! 엿 멋어라! 엿 먹어라!" 그리하여~ 결국 김규원 당시 서울시 교육감, 한상봉 문교부차관 등이 사표를 내고 6개월이 지나 무즙을 답으로 써서 떨어질 학생 38명을 정원 관계없이 경기중학 등에 입학시켰다 합니다. 그 후 ... "엿 먹어라"가 욕이 되었다고 합니다. 복숭아 桃. 닥나무楮 후암동 도닥다리2023/08/15 영화 기생충에서 기택(송강호)가족이 비를 맞으며 내려가는 계단 장면이 바로 도닥다리에서 촬영했다. 조선시대 이 지역이 복숭아 나무, 닥나무가 다량으로 서식하고 있는 동네었다. 도저동(桃楮洞) 복숭아 桃. 닥나무楮 도저다리가 아닌 도닥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종교 교회 (琮橋敎會), 종침교(琮琛橋)2023/03/29 종교 교회는 좌옹 윤치호의 요청과 도움으로 미국 남감리교회에서 파송된 최초의 미국 남감리회 첫 여선교사 캠벨(J. P. Campbell) 부인에 의해 설립된 교회이다. 1898년 8월 배화학당을 설립한 이도 캠벨이다. 교회 이름이 일반적인 宗敎 종교 가 아닌 조선시대 교회 앞 다리 종침교에서 따온 한자 표기는 종교(宗橋)로 하였다. 창조의 "宗" 이 되는 그리스도 와 교회의 '宗' 머리가 되는 그리스도를 섬기며 성령이 하나가 되는 능력에 의하여 하늘.땅.동.서로 이어지는 다리 '橋'가 된다는 의미를 두고있다. 청계천 헌 책방가, 대학천 상가2023/01/15 종로 6가와 청계천6가 두개의 골목길 사이에 숨어있는 대학천 상가. 대학천 상가가 조성된 것은 1960년대 경. 한창 번창했을 때는 우리나라 도서 문화보급에 한 축이었다. 대학천이라는 이름이 붙혀진 건 옛 서울대 앞을 흐르던 대학천이 이곳에서 청계천과 합쳐졌기 때문이다. 과거 복개하기 전에 북악에서 시작된 실개천이 성균관 앞을 지나 대학로를 거쳐 청계천과 합류했다. 용산기지 둘레길 산책, 8개 코스를 걷다2022/09/19 용산기지 13km 담길을 따라 총 8개 코스(녹사평 산책길, 한강로 산책길, 이촌동 산책길, 부군당 산책길,독립의지의 길, 일제흔적의 길, 과거전환의 길, 철도명암의 길)로 구성된 산책로는 용산미군기지 담벼락을 따라 함께 걸으며 용산기지 일대에 펼쳐진 다양한 삶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역사, 문화의 의미를 담은 길이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