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기사 울진 처참한 산불 현장을 가다2022/03/21 울진 북면 나곡의 도화동산에서 바라본 처참한 현장을 보았다. 2000년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에 이어 2022년에 또 화마가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강원 삼척까지 휩쓸었다. 사상 최악의 산불은 무려 213시간이라는 최장의 시간동안 번진 '울진·삼척 산불'은 무려 산림 23,794㏊를 태우고서야 진화되었다 장수와 행복을 상징하는 꽃, 복수초(福壽草)2022/03/19 겨울이 끝나기도 전에 여기저기서 복수초가 피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복수초란 이름을 처음 들으면 무시무시한 복수의 전설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복수초(福壽草)는 행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이다. 이 꽃의 한자가 뜻하듯이 인간의 행복은 부유하게 오래 사는 것인가 보다. 코스모스와 비슷하게 생긴 노란 꽃잎 때문에 ‘황금의 꽃’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으며, 장수와 행복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금속광택이 도는 20~30개의 꽃잎을 가진 꽃이 3~4월에 피며 원산지가 아시아대륙인 이른 봄에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들꽃이다. 제주도에서는 2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 태평로 서울시의회 자리는 엄귀비 사당(덕안궁)2022/03/14 세종로 광화문 서울시의회 건물을 가려고 시청역에서 내려 걸어 간다. 내 유년시절엔 지금처럼 의사당 앞으로 걸어 다니지 못하고 건너편으로(지금의 프레스센터 방향) 걸어 가곤했다. 지금은 남쪽으로 출입구가 변경 되었지만 당시는 도로에서 바로 출입문이 있었다. 이곳은 1935년 부민관으로 개관 하였다. 2,000석의 근대식 다목적 공연장 이었다. 경성 부민관을 지은 곳은 영친왕 생모 엄귀비의 신위를 모신(덕안궁) 자리였다. 사유하는 여행- 당일치기 제주 올레길 걷기2022/03/11 이번 테마는 이것 저것 한눈 안팔고 걷기! 이동수단은 (재미나요) 제주버스! 목적지는 올레꾼들이 제일 좋아라~한다는 올레 10코스와 조용한 포구마을의 독특한 선인장자생지가 아름다운 올레 14코스 해변길 일부! 제한시간 새벽부터 밤까지... 미션은 하루 안에 원래 집으로 돌아오기! 라고 생각하고 부지런을 떨었는데... 역경을 이기고 성공한 사람들을 상징, 민들레2022/03/09 민들레(학명:Taraxacum platycarpum) 민들레는 전국의 산과 들, 특히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생명력이 매우 강하여 추운 겨울이 지나 얼었던 땅이 풀리자마자 잎을 내고 꽃을 피운다. 또한 뿌리를 토막 내 심으면 싹을 틔우기 때문에 화분이나 화단에서 기르곤 했었다. 추운 겨울을 땅속에서 보낸 후 이른 봄 싹을 틔우며 길가에서 사람의 발길에 밟혀 수난을 당해도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어 번식한다. 꽃은 한 송이씩 피우지만 땅바닥에 펼쳐진 잎의 수만큼 교대로 나기 때문에 봄철 내내 꽃이 피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