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새하마노기사 선비의 붓을 닮은 꽃, 붓꽃2021/08/10 국명: 붓꽃(학명:Iris nertschinskia) 각시붓꽃 - 금붓꽃과 비슷한 크기의 식물로 야산의 건조한 지역에서 자란다. 도시에서 개나리, 진달래가 막 꽃을 피울 때쯤 시골 야산 양지바른 풀숲에 자그마하고 이름다운 자태를 들어내는 들꽃이 있어 옛사람들은 붓꽃이라 불러왔다. 이른 봄 피어나는 꽃봉오리가 옛날 선비들이 쓰던 붓을 닮았다 하여 붓꽃이라 불리어왔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칼 모양을 닮은 잎 때문에 용감한 기사를 상징하는 꽃으로 알려 있다. 이런 이유로 프랑스의 국화가 되었다. 타래붓꽃 - 경기도 소래 포구와 같은 바닷가에 자라는 붓꽃과 식물로 잎이 말리는 게 특징이다. 꽃 가게에서는 아이리... 한민족의 사랑이 담긴 나무, 소나무2021/08/04 소나무(학명:Pinus densiflora) 소나무는 우리네 조상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이다. ‘소나무 아래서 태어나 소나무와 더불어 살다가 소나무 그늘에서 죽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소나무는 건축재, 땔감 등 조상들의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자원이었다 선비정신을 품은 금강초롱2021/07/26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4,000여종의 식물 중 매스컴 및 광고지에 가장 빈번하게 얼굴을 드러내 일반인의 눈에 이미 친숙해져 있는 금강초롱은 세계 곳곳에서 우리나라에만 볼 수 있는 매우 희귀한 식물로 특산식물이라 부른다. 일본이 한반도를 지배하던 1902년 일본인 학자에 의해 금강산에서 최초로 채집되어 그 당시 일본대사였던 하나부사 요시모토(花房義質, Hanabusaya)의 이름을 학명으로 사용하여 세계적 식물 목록에 기록하였다. 일본은 한반도를 식민지로 지배 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생물 자원도 모두 자기네 그것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그 후 본강점기에 채집된 모든 표본은 일본 동경대에서 보관하고 있으며, 학... 소박한 우리의 야생화 - 제비꽃2021/07/21 우리나라에서 사는 식물은 약 5천여 종으로 덴마크 1,500여 종. 영국 2,000여 종에 비하면 다른 나라보다 많은 식물이 자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식물은 움직임이 많은 동물과 달리 땅에 뿌리를 내리고 정착 생활을 한다. 각 나라마다 고유한 환경 조건에 따라 식물이 살아가고 있어서 나라마다 식물자원을 고유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외국에서는 볼 수 없는 식물을 우리의 산야에서 즐겨 볼 수가 있다. 철마다 각양각색의 꽃을 피워 우리의 맘을 달래주며 한민족과 함께 한반도를 지키며 꿋꿋이 살아온 ‘한국의 야생화’는 독성이 강한 것이 없어 식용 혹은 약용으로 쓰이고 있으며 생필품을 만드는 데 다양하게 이용되었다. 그래서인지 한국의... 부부의 사랑을 상징하는 원앙0000/00/00 ‘원앙금침’은 원앙을 수놓은 이불과 베개를 뜻하며 부부의 신방을 묘사하는 장면에서 전형적인 소재이다. 원앙금침에서 부부가 함께 지내야 원앙처럼 부부가 백년해로 행복하게 산다고 믿었다. 그러나 실제로 원앙의 생태는 부부 금실과는 전혀 딴판이다. 원앙 수컷은 깃털이 너무 화려하여 둥지에서 알을 품은 암컷을 도와주지 못한다. 짝짓기를 마친 암컷은 깊은 산속으로 홀로 들어가 나무구멍에서 30일 정도 홀로 알을 품는다. 독박 육아를 하는 것이다.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