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기사 장인 어르신의 유품2022/04/19 삼우제를 마치고 돌아와 장인 어르신의 유품을 정리하면서 20대 청춘기에 시작된 인연과 60대 어느 날까지 이어진 추억 또한 회수하였습니다 유품이란 제가 드렸던 사진과 두 권의 내 책이었습니다 영양 산해리의 별헤는 밤2022/04/15 국보 187호 산해리 모전오층석탑.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 남북국 시대 신라의 오층 모전석탑. 산해리 강가의 밭 가운데에 서 있는 탑이다. 이 마을의 이름이기도 했던 '봉감(鳳甘)'을 따라 ‘봉감탑’이라 부르기도 한다, 석탑 주변의 논밭에 기와조각과 청자조각이 많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일대가 절터라고 추정한다. 역사적 인물들의 이름을 따온 서울의 도로명은?2022/04/11 서울의 도로명은 유독 위인 등 역사적 인물들의 이름을 따온 명칭이 많다. 해당 지역 츨신의 인물의 이름을 딴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신을 잇자는 의미와 일제 시대의 일본식 이름 잔재를 청산하고자 한 것이다. 인물명을 쓰는 서울의 도로명을 알아본다. 세종로(세종대왕)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모두 없애면서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위인들의 이름으로 바궜다.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은 31번 서울특별시도 구간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세종대로사거리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이다. 이 일대가 우리나라 정치 중심지(육조거리)로 조선시대 역대 제왕 중 업적이 뛰어난 세종대왕의 정치를... 제주의 고사리 꺾는 계절이 왔나 봄, 거린오름과 북오름2022/04/05 제주의 고사리 꺾는 계절, 찬란한 봄이 왔다.입도해서 한 해, 두 해는 4월이면 고사리를 꺾는 재미가 쏠쏠해서 힘들었지만 꽤 꺾었었다.그러나 언제부턴가 꺾는 것보다 뒷 일이 싫었다.그닥 좋아하는 나물도 아니어서 아주 아주 소량만 꺾어서 맛보기만 하다가 이젠 아예 안 꺾게 된 게 몇 년일까? 그.런.데.아우가 고사리를 꺾을 겸 오름을 가자고 한다.그래?그럼 난 소풍이라 생각하고 가련다.할미꽃도 궁금하니... 느즈막히 11시에 동광육거리의 어느 식당 주차장에서 모였고 차량 2대로 나눠 타고 거린오름과 북오름 탐방에 나섰다 야트막한 거린오름부터... 거린오름표고 299.4m비고 68m아주 예쁜 오름 ... (사유하는 여행) 원점회귀 기차여행, 충주2022/03/30 서울을 중심으로 기차를 타고 U자형으로 한바퀴 돌아오는, 이름하여 U-Viator(여행자) 원점회귀 기차여행! 기차를 유독 좋아하는 필자가 몇 년전 코스를 생각해내서 다니기 시작한 이래, 이 번 여정이 세 번째가 되는 것 같다. 아무리 기차가 좋아서 하는 기차여행이라해도 몇 시간을 주구장창 앉아만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인지라,중간 어디선가 기차시간의 틈을 두고 그 지역을 걸으며느낄 수 있는 여정을 끼워넣음으로써 나태해짐^을 방지하는 노력도 해오고 있다. 첫 번째는 중간기착지로 제천, 두 번째는 단양,그리고 이번엔 충주다...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