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길 속의 길기사 홍성 랜드마크 홍주성, 홍성의 역사가 녹아있는 천년 여행길2020/08/06 오래 전 서해안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처가가 있는 보령(대천)을 가려면 꼭 홍성시내를 거쳐 지나가야 했다. 30여년이 지난 최근에 들렀음에도 불구하고 홍성은 전혀 낯설지가 않았다. 언제부턴가 지방자치단체들은 앞다투어 관광 길을 만들기 시작했다. 홍주성 천년여행길도 그렇게 개발이 되었으리라. 이 길을 가지 않았다면 홍성이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고장이라는 사실을 몰랐을 것이다. 또한 김좌진, 한용운, 고려 말의 명장 최영 장군, 사육신 성삼문 등 뛰어난 역사적 인물들이 이 고장 출신이었다는 것도 모를 뻔 했다. 여행은 이런 무지를 깨우쳐 주기에 늘 걷고 또 걷는다. 고려시대에 운주로 불리기 시작한 이후 홍주로, 그... (남파랑길 7구간) 걷는내내 빠져드는 좌바우도2020/07/16 남파랑길 90개 구간 중 ①영화와 한류의 도시, 대도시와 자연의 반전 매력을 보유한 ‘한류길’(부산∼경남 창원)의 7구간을 걷는다. 코스: 진해구 재덕사거리~창원해양공윈~수치해변~예비군 부대~장천해변~벚꽃공원 거리: 10.8km, 난이도 중, 100% 포장도로시간: 출발 오전 12시 30분, 도착 15시 58분 6코스에 이어 내친김에 7코스를 이어 걷기로 한다.2개 코스, 창원 6,7 코스. 걷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오전에 18km 정도 걷고 시간이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6코스를 마치고 한참을 서있다가 그래 한 코스를 더 가자 했는데 끝날 쯤에는 힘이 들었다. 생각해 보니 하루에 30... 제주도 한 바퀴, 물 때 따라 바닷가로 걷기2020/06/15 지난번엔 출발부터 이슬비가 내려도 잘 걸었으므로 오후에 비가 내린다면 중간 탈출을 해도 됨직해 우선 시작점이 속골에 차량을 두고 날머리인 법환포구에 차량을 주차하기 위해 30분전에 도착했다. 제스토리가 달라졌다. 그러고 보니 아주 오랜만에 와 봄ㅋㅋ 제스토리 앞 해녀상에 누군가가 따뜻한 마음을 전했군 가슴 따뜻함이 전해져 오더. 치유의 숲, 전남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2020/06/10 전남 장성군 서삼면과 북일면에 걸쳐 있는 축령산. 축령산하면 독림가(篤林家, 영림계획을 작성해 모범적인 산림경영을 하며 사회적으로도 신망이 두터운 사람 중에서 산림청장 •도지사 •시장 •군수로부터 독림가 인증서를 받은 사람) 춘원 임종국선생(1915~1987)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6•25동란으로 황폐화된 땅에 1956년부터 그가 생을 마감할 때, 1987년까지 21년 간 사재를 털어 조림하고 가꾸어 지금은 전국최대조림 성공지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남파랑길 6구간) 선인들의 나라 사랑을 느끼며 걷는 창원 애국의 길2020/05/19 오늘은 남파랑길 90개 구간 중 ①영화와 한류의 도시, 대도시와 자연의 반전 매력을 보유한 ‘한류길’(부산∼경남 창원)의 6구간을 걷는다. 코스: 부산 송정공원~웅천왜성~ 무궁화공원 ~황토돛대노래비~흰돌메공원 ~주기철목사기념관~진해구 재덕사거리 남파랑길 6구간은 부산 끝자락 강서구 송정공원을 출발해 창원으로 진입하는 길이다. 오랜만에 전 구간이 포장되어 있는 걷기 편한 길이다. 새벽잠을 설쳤다. 찜질방에 분위기는 익히 알아 참을 수 있는데 새벽 5시부터 통화하는 몰 매너 형님(?)의 새벽 긴 통화에 때문이었다. 말도 못하고 속만 끓이다 헛기침 한번하고 나와 버렸다. 어제 종료지점, 송정공원에 왔는데 출발시점 간판이 안보여...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