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만인난장기사 애국가(愛國歌)에 대한 불편한 진실2020/02/19 애국가는 갑오개혁 이후로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는 노래로 탄생하는데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의 곡조가 많이 사용되었고 그 노랫말에 안익태 선생이 곡을 붙여 지금에 이른다. 그런데 ‘실제 작사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아쉽지만 지금도 ‘작사자 미상’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1955년 문교부와 국사편찬위원회에서는 '애국가 작사자 조사위원회’를 만들고 각계의 전문가 13명에게 질의를 했더니 윤치호 11명 유보 2명의 결과가 나왔으나 '미확정' 상태로 남겨둔다. 물론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개신교의 장로로서 개신교적인 색깔이 강한 이 노래를 사용하긴 했지만 그리고 윤치호선생이 가장 유력한 작사자로 여겨졌지만 공식적... 세실극장 옥상 개방2020/02/12 세실극장 (성공회회관) 1976년 개관한 문화의 중심지 한국 연극의 1번지이기도 했다. 당시 소극장으로는 가장 큰 규모인 320석의 객석을 갖추었으며 1977∼1980년 연극인회관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제1∼5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장소였다. 70~80년대 서울에 몇 개 안되는 스테이크 집, 세실레스트랑 지금은 달개비라는 한정식 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흔히 교회를 완성된 하나님나라를 부단히 항해하는 배에 비유한다. 금년 8월이 되면 이 곳 옥상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이 건물은 위에서 볼 때 배 모양을 띠고있다. 팔각형 건물이 배의 조타실이라면 한국 건축 1세대인 김중업선생이 설계한 작품이다. ... 추억의 파고다 아케이트2020/02/03 파고다 아케이트. 요즘은 상가 라고 하는데.당시는 아케이트다. 파고다 극장 쪽으로 1층에 튀김 집이 있었다. 1968년에 분양이 되고 1983년도에 파고다공원 정비 작업으로 아케이트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한양의 4대문, 돈의문2020/01/29 조선의 수도 한양의 4대문(동-흥인지문, 남-숭례문, 복-숙정문) 중의 하나로 서쪽의 문이다. 내용을 보노라니 무언가 깔끔하지가 않다. "돈의문에 다른 이름인 서대문에서 유래 되어 있다고 되어있다." 원래라면 돈의문에 다른 이름은 새문(新門)에서 유래 되었다 해야 맞다. 역명도 ‘새문역’ 이나 ‘돈의문역’으로 바꿔야 한다. 인근의 새문안로(신문로)나 '새문안교회' 등의 이름도 여기서 유래했다. 정순왕후(定順王后) 송(宋)씨의 단종 애가, 동망봉(東望峰)2020/01/15 성북구 보문동6가와 종로구 숭인동에 걸쳐 있는 청룡사 동쪽에 솟은 작은 산봉우리이다. 지금도 청룡사라는 절이 있는데 단종왕비 정순왕후(定順王后) 송(宋)씨가 청룡사에 거처하며 단종을 위해 매일 조석으로 이곳에 올라 와서 동쪽으로 영월을 바라보며 단종의 명복을 빌었다고 한다. 영조 47년(1771)에 정업원구기비를 세우고 이 봉우리 바위에 ‘동망봉(東望峰)’ 석자를 친필로 새겼다고 하는데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