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10-11(목) 10-10(수) 10-09(화) 10-08(월) 10-07(일) 10-06(토) 10-05(금) 달력에서 선택 [한국 & 사람][의/식/주] 식생활: 한국 옛 사람들의 먹거리_ 뗙과 한과 수저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통칭하는 말로 일찍부터 우리나라는 이 수저를 이용해 왔다. 주,부식이 명확한 우리나라 음식에서는 숟가락으로는 밥을, 젓가락으로는 반찬을 취한다. 뿐만 아니라 숟가락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우리의 식문화에는 국물이 많은 음식, 즉 죽과 탕류, 찌개류의 다양한 발달을 가져왔다.국토의 절반 이상이 산악지대이면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작은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산과 평야, 강과 바다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 다양한 식품이 산출되었다. 농업국가로 일찌기 벼농사가 발달해 쌀을 주식으로 하였으며 산야에 자생하는 각종 야채를 비롯하여 육류, 어류 등 풍부한... 한국 & 사람 > 한국 속보기2018-10-11 [한국 & 사람][의/식/주] 직물/염색: 한국 옛 사람들의 옷 만들기 길쌈은 복식생활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우리나라 여성들의 대표적인 일거리 중 하나였으며 이미 상고 시대 부터 길쌈 풍속이 전해올 정도로 그 역사 또한 오래다. 조선시대에는 삼베, 모시, 무명, 명주 등의 길쌈이 전국적으로 성행해 복식문화의 꽃을 피웠으며 이에 따라 조선조에는 길쌈에 대한 풍속이 많이 남아있다. 특히 조선시대 때 삼베길쌈은 질적인 면에 상당한 발전을 보였으며 지방에 따라 북포, 강포, 안동포, 돌실나이 등 다양하게 발달했다. 모시길쌈은 순백색으로 가장 섬세하고 정교하게 짜는 한산모시가 유명하며 모시는 삼베나 무명과 마찬가지로 길쌈은 대개 재배와 수확, 씨앗기, ... 한국 & 사람 > 한국 속보기2018-10-11 [한국 & 사람][의/식/주] 남성복식: 한국 옛 남자들의 옷 차림 저고리는 여성복식과 마찬가지로 바지 위에 입는 남성들의 상의이다. 삼국시대의 긴 저고리리가 조선시대에 오면서 그 길이가 짧아짐에 따라 깃, 안섶과 겉섶, 품 등이 넓어지면서 변화를 계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의(袴衣)라고도 불리워지는 바지는 남성들의 외의(外衣)로 삼국시대 이전부터 착용되었다. 저고리의 변천과 함께 바지의 형태도 북방 한대 기후의 수렵 유목에 적합하도록 활동성이 요구되던 바지폭이 좁은 궁고(窮袴)에서 점차 폭이 넓은 대구고(大口袴)로 바뀌었다. 고구려 벽화에 나타난 바지는 남녀 모두의 기본적인 하의로 겉옷이나 치마 아래에 입었고,... 한국 & 사람 > 한국 속보기2018-10-11 [한국 & 사람][의/식/주] 여성복식: 한국 옛 여인들의 옷 차림 저고리 소매 배래선의 완만한 흐름과 하얀 동정의 정결성, 섶 코의 곡선, 옷고름의 선 등 한국적인 이미지를 강하게 전해주는 이 한복이야말로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와 긍지를 반영해온 독창적인 양식의 하나이다.예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옷의 기본형은 여자는 치마와 저고리, 남자는 바지와 저고리이다. 이 기본형의 한복은 최근 우리의 노년층에서 즐겨 입는 일상복으로서 여기에 덧붙여 속옷으로는 속저고리, 속치마, 고쟁이와 함께 버선을 든다.한복을 용도별로 보면 평상시에 입는 일상복, 혼례 등 통과의례시 예를 갖추기 위해 입는 의례복, 또는 특수한 목적을 위해 제작된 특수복 등으로 분류... 한국 & 사람 > 한국 속보기201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