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4-29(월) 04-28(일) 04-27(토) 04-26(금) 04-25(목) 04-24(수) 04-23(화) 달력에서 선택 [새하마노]영양의 잠 못드는 밤 -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요즘 영양의 밤하늘은 별들의 잔치가 열린다. 경북 영양군 수비면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비경을 날마다 즐기고 있다. 은하수는 4월부터 9월까지가 촬영 적기. 봄철 은하수가 무지개처럼 아치모양으로 아름답다. 은하수는 빛이 없어야 담을 수 있어 광해없는 곳, 달이 없는 그믐에 찍을 수 있다. 따라서 1년 중 은하수를 담을 수 있는 날은 몇 말이 되지 않는다. 새하마노 > 달새의 고은 풍경 1.42021-06-15 [길 속의 길]제주에 또 다른 명품길, 서귀포 ‘하영올레’ 탄생 제주에 또 다른 명품길이 탄생했다. 서귀포 ‘하영올레’길이다. ‘많다'를 의미하는 제주어 '하영'과 올레길의 '올레'를 써서 서귀포시의 도시 속 풍부한 자연적, 인문적 명소를 둘러보며 느끼는 슬로우 로드를 뜻한다. 서귀포시를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사업이라고 한다. 총 3개 코스약 27km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1차로 개통한 1코스는 서귀포시청 광장에서 시작해 법장사 골목길을 지나 걸매생태공원 - 새섬공원 - 천지연기정길 -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 아랑조을거리를 통과해 다시 원점인 서귀포시청을 돌아오는 8.9㎞ 구간, 2시간 30분 거리이다. 길 속의 길 > 올레의 제주 귀한 길2021-06-07 [만인난장]세종로에 있던 3대 극장, 아카데미극장 서울 한복판에 아카데미극장 있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체부동 살 때 사촌 형과 자주 갔던 세종로에 아카데미극장과 국제극장 그리고 시네마코리아까지 모두 세 곳의 영화관이 있었다. 아카데미극장은 1970년도 조선일보사가 코리아나 호텔을 건축하면서 극장부지까지 매입해서 극장은 철거되었다. 옛 국회의사당(지금의 서울시의회) 옆 건물 바로 건너편이 옛 세종로 아카데미 극장이다. 옛 국회의사당과 아카데미극장 사이에 있는 건물은 옛 조선일보사 본사 건물이다. 만인난장 > 이성남의 문화잡기2021-06-05 [Gloabal Korea]Pansori , consists of singing, speaking, and gestures. Pansori is a type of narrative epic, vocal music performed by a single singer, male or female, to the accompaniment of a small barrel drum. The narrative consists of three parts: singing, speaking, and gestures. Traditionally pansori singers were wandering minstrels of low social status, but their music was enjoyed by people at... Gloabal Korea > About Korea2021-05-26 [길 속의 길]선사시대부터 오천년 역사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강화 나들 길 강화도를 흔히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부른다. 선사시대 고인돌부터 고려 문화유산, 조선시대 유적들이 강화 속속 박혀있어 찬찬히 들여다 보면 한반도 역사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다. 또한 세계 5대 갯벌과 일 년 열두 달 마르지 않는 샘이 있는 강화도에 우리나라 역사와 학문,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명품 길, ‘강화 나들길’이 있다. ‘나들이 가듯 걷는 길’이라는 의미(‘사람과 새들이 날고 드는 길’, ‘가족들이 나들 온다’다른 의미도 있다)의 강화나들길은 바다와 강 그리고 야트막한 산들이 있는 천상의 310.5㎞. 각각의 독특한 주제를 2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코스마다 3~6시간 ... 길 속의 길 > 문화 길 터벅터벅2021-05-20 [한국 지금은]시흥(始興), 서울? 경기도? 수도권 주민들에게 ‘시흥(始興)’은 혼란스러운 지명이다. 서울 금천구 시흥일까, 경기도 시흥시일까? 서울을 말할 때는 시흥동, 경기도는 시흥시라고 해야 정확하게 구분이 된다. 한자명까지 똑같이 표기하는 헷갈리는 지명은 어떻게 탄생한 것일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원래는 하나였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둘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시흥이란 지명의 어원은 둘 다 고구려 때 지명인 '잉벌노(仍伐奴)현'이 기원이다. 한국 지금은 > 우리 땅 이야기2021-05-12 [새하마노]급조된 雨酒會 급조된 雨酒會 창작촌 본사에서 시몽 총재님께서 설하신 말씀 ○●○ 근거는 없으나 그래서 신비로운 말 筆은 깊이가 있을 필요가 없지유 道力의 깊이를 더하고 酒는 筆力을 자유롭게 한다 ● 원문은 좀 다릅니다 술은 필력의 깊이를 더한다 새하마노 > 한근식의 스산별곡2021-05-08 [만인난장]서울미래유산, 명동 마샬미용실 유네스코 회관 옆 명동 골목에 1962년 문을 연 뒤 올해로 60주년 되는 미용실 ‘마샬’이다. 1960년대 유행의 주도권이 종로에서 명동으로 넘어 오던 그때 개업한 미용실이다. 유명 고데기 브랜드 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마샬. 그 전통을 이어 받아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80~90년대 미스코리아들의 단골 멘트는 잘 알려져 있다. 만인난장 > 이성남의 문화잡기2021-05-06 [길 속의 길]남성 근육질 닮은 구좌읍 체오름 웅장하다. 뭔가 강한 기운이 느껴진다. 건강한 근육질의 남성다움. 구좌읍 송당리와 덕천리를 두발로 밟고있는 체오름은... 사유지다!! 반드시 쥔장의 허락 하에 들어가야 한다. 말굽형 분화구에 표고 382.8m 비고 117m 둘레 3,036m... 길 속의 길 > 올레의 제주 귀한 길2021-05-03 [한국 & 사람]끝까지 조국을 그리며 잠든 세계적 현대 음악가 윤이상(1971~1995) 윤이상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현대음악가이다. 서양 음악에 동양적인 요소를 입힌 도교와 불교를 소재로 하는 곡이 많다. 그는 서양음악의 기교와 스타일, 한국전통음악 '아악'의 미학논리를 통해 만들어낸 자신의 고유의 음을 융합시켜 전혀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냈다. 동양 도교사상의 음양의 원리가 적용되면서 부분 속에 전체를, 변화 속에서의 동질성을 추구하는 그의 음악세계는 서구의 예술세계에 새로운 충격을 주면서 현대음악사의 한 획을 그었다. 특히 두고 온 고향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나라를 빼앗긴 일제로부터 분단까지 우리 민족의 고통과 희망은 그의 예술을 관통한 주요한 주제였다. 윤이상... 한국 & 사람 > 한국인2021-04-30 [새하마노]별밤 은하수 촬영의 명소, 죽파리 자작나무숲 영양 고추, 문향의 마을, 청정 반딧불이, 육지 속의 섬 등 다양하게 불리는 경상북도 영양. 이곳에 숨겨진 또 다른 명소가 있다. 밤하늘 은하수 사진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 산림청이 선정한 국유림 명품숲으로도 선정된 죽파리 자작나무 숲은 해발 400m 청정 영양의 숨은 보석이다. 새하마노 > 달새의 고은 풍경 1.42021-04-26 [한국 지금은]영화 미나리를 통해 본 동서양 문화, 커뮤니케이션 코드 미나리는 한국영화 같은 미국영화다. 미국영화인데도 불구하고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이유는 대사의 50% 이상이 영어가 아니면 외국어영화로 규정한다는 골든글로브 방침 때문이다. 그럼 미국영화가 아니면 한국어 대사가 대부분이고 한국 배우가 주요 역할을 연기하니 한국 영화? 이런 생각으로 대부분 보았을 것이다. 만약 미국 영화라고 생각하고 미나리를 보았다면 그런 평들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어와 한국배우라는 관계적(relationships) 사고를 가졌기에 그렇게 느낀 건 아닐까? 미나리는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태어난 정이삭(Lee Isaac Chung) 미국 감독, 제작사... 한국 지금은 > 지금2021-04-17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