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만인난장]명복을 빈다? 이번 주에는 느닷없는 부고 소식을 두 번이나 받았다. 한 명은 초등학교 동기 동창의 본인 상, 국내 유력한 신문사의 논설위원과 정책부장 등을 거쳤고 아직 현직에 머물고 있던 기자의 신분이었는데 허망하게 가버렸다. 다른 한 명은 내가 어릴 적 다니던 교회의 중고등부 동기 친구의 누님으로 대학생 시절에는 함께 어울려 교회 생활을 하며 얼굴을 익히 뵀던 분이셨는데 역시 이른 나이에 유명을 달리하셨다. 해당 초등학교와 교회 친구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에서 수십 명이 온라인으로 애도를 표했다. 그래서 이번 주에 양쪽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삼… |2020-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