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한국 & 사람]한국의 전문시장(1) 강화 화문석시장 '장(場)' 또는 '저자'라고도 불리는 시장은 우리 생활에 필요한 온갖 물품과 이와 관련된 정보들이 함께 교류되는 곳이다. 또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친척•이웃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만남의 장소이자 혼담이 오가고 여론이 형성되는 대중집회의 장소가 되기도 했다. 더구나 지금처럼 7일을 일주일로 여기지 않았던 전통사회에서는 장날이 사람들의 휴일이고 씨름판•놀이판까지 어우러진 자연스런 축제날이기도 했다. 한국의 전문시장은 일정한 품목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시장이다. 5일장같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각 지방의 향시(鄕市)와 함께… |2020-03-31 [한국 지금은]60만 번의 손길이 만들어 낸 화문석 지금은 다시 볼 수 없는 강화 화문석장 60만 번의 손길이 필요한 명품중의 명품- 화문석 [花紋席] 꽃의 모양을 놓아 짠 돗자리. 꽃돗자리라고도 한다. 신라시대부터 제작되었으며 고려시대에는 인삼과 함께 외국에까지 널리 알려진 우리의 특산품이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화문석의 수요가 급증했으며 장흥고(長興庫)에서 수요를 담당했다. 〈임원십육지 林園十六志〉 등의 문헌에 의하면 옛날의 고급스런 화문석은 용수초(龍鬚草)로 만들었으며 문양에 따라 황화석(黃花席) · 잡… 코리아인사이트|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