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만인난장]단원 김홍도의 부상도(負商圖) 부상도(負商圖) 18세기말 김홍도 그림이다. 조선시대 장터를 돌아 다니며 행상을 하는 사람을부보상(負褓商, 등짐장수(負商)와 봇짐장수(褓商)를 합성하는行商이고 그 들은 생산자와 소비자 마음을 商量하고 예의 바른 따듯한 상인들)이라고 한다. 이 그림은 한양도성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짐을짊어지고 돌고 있다. 위치가 궁금해서 어제 백악구간을 둘러 보던 중말바위 밖 언덕길 이 곳으로 추정해 본다. (잡설)김홍도의 풍속화는 서민 일상 생활의 단면을 흥미롭고 실감나게 표현하곤 했는데 이런 풍속화를 당대에는 보통 ‘속화(俗畵)'라고 불…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