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새하마노]전형적인 야행성 새, 청둥오리 청둥오리(학명:Anas platyrhynchos) 집오리의 조상 청둥오리 한쌍 매년 늦가을이 되면 겨울 철새 중에서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찾아오는 새가 청둥오리( Mallard)다. 저수지, 호수, 강, 바닷가 등 물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머나먼 시베리아에서 출발하여 우리나라까지 찾아오며 바다를 건너 제주도까지도 날아간다. 청둥오리는 가축으로 사육되고 있는 집오리의 조상으로 집오리와 청둥오리는 매우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집오리들이 여러 색깔을 띠는 것은 품종을 개량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잡종의 특징이고… |2021-08-31 [한국 지금은]금(金)을 던진 포구(浦). 김포 김포시(金浦市)는 대한민국 북서부, 경기도 중서부에 위치해 한강의 퇴적으로 충적토가 쌓여 밥맛 좋은 오천년 전통 김포(금)쌀 생산지인 김포평야를 끼고 있다. 북쪽은 한강을 끼고 북한 개성시와 마주보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파주시, 고양시와 마주보고 있고 서울 강서구, 인천광역시 서구와 계양구, 서쪽으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과 마주보고 있다. 김포는 경기도 1,000년 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지명이다.김포의 옛 이름 검포(黔浦)의 ‘黔’은 단군왕검(檀君王儉)의 ‘儉’과 같은 의미의 고대어로… |2021-08-30 [새하마노]딱다구리 목탁 소리 ○틀림 없습니다 눈이 떠지는 시간 새벽 5시 30분 커피를 타들고 바닷가로 향합니다 아... 만조군요 바닷길을 갈 수 없으니 산길로 들어섭니다 ... ... '코르르륵 콕' 누군가는 목탁 소리라 그랬으나 나는 저 소리가 아직도 새벽잠에 빠져있는 딱다구리 코고는 소리로 들립니다 末法의 이 세상에 어느 스님이 예불을 드릴까요 하니 그저 코고는 소리로 생각할게요 지금 저 딱다구리 소리가요 ●왜 딱다구리는 저리 힘들 게 먹이 활동을 할까 밖에 벌레들이 천지삐까리인디 구태여 나무에 '구녕… |2021-08-27 [새하마노]사약의 재료가 되는 천남성(天南星) 천남성(天南星,학명:Arisaema amurense)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맹독성의 앉은부채 낙엽이 지고 난 뒤 숲속에서 만나는 희귀한 생명의 모습이 있다. 땅 위에서 굵은 대공이 올라와 있는 천남성(天南星)의 빨간 옥수수 모양의 열매를 보면 산삼을 발견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된다. 물론 가까이 가보면 산삼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열매 크기에서부터 차이가 나기 때문이며 뿌리를 뽑아보면 삼 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토란 비슷한 뿌리가 나온다. 열매 색깔이 빨갛다는 그것밖에 같은 것이 없다. 천남성은 독성이 매우… |2021-08-25 [만인난장]김세중미술관(서울 용산구 효창원로70길 35) 김세중미술관(서울 용산구 효창원로70길 35) 1955년부터 사시던 가옥을 지금은 미술관으로 운영중이다.일부러 찿아가지 않으면 도로 옆도 아니고 주택단지에 자리잡고 있어서 찿기가 쉽지 않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두 분이 사셨을 때도 자라고 있던 상수리 나무가 미술관 3층 전시장 위까지 넘나 든다.벽면에는 남여 청동부조는 제2한강교(현.양화대교) 건립할 때 유엔참전 기념탑에 자유의 여신과 승리를 상징하는 남자의 조각상이다. 종로에 있는 이순신장군동상도 김세중교수 작품으로 이곳 자택에서 지붕을 뚫고 주물을 부… |2021-08-23 [한국 & 사람]비디오 아트의 시조, 플럭서스의 유일한 동양인 백남준(白南準) 플럭서스 창시자 가운데 유일한 동양인 인 백남준(白南準, 1932년 7월 20일 ~ 2006년 1월 29일)은 플럭서스의 창시자로서보다는 비디오 아트의 시조, 작곡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플럭서스(Fluxus)는 1960년대에 형성된 국제적인 전위예술가 집단으로 플럭서스라는 이름은 '흐름', '끊임없는 변화', '움직임'을 뜻하는 라틴어 플럭스(flux)에서 유래했다. 백남준은 1932년 7월 20일 서울 출생, 1945년 경기 중학교에 입학하였고 신재덕에게 피아노, 이건우에게 작곡을 사사했다. 1949년 홍콩으로 건너가 로이덴 … |2021-08-21 [새하마노]봉숭아를 건드리지 마세요 봉숭아(학명:Impatiens textori ‘울 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홍난파 선생의 ‘봉선화’라는 가곡이다. 유명한 대중가요인 ‘ 봉선화 연정’의 가사에는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라는 대목도 있다. 여기선 두 가지 의문점이 생긴다.첫째, ‘봉숭아’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봉선화’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어느 이름이 맞는 것일까?둘째, 손대면 톡 터진다는… |2021-08-17 [길 속의 길]분단의 역사를 보여주는 숨어있던 길, 우이령(牛耳嶺) 우이령(牛耳嶺).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를 이어주는 지름길이 다. 이 길을 이용하지 않으면 서울에서 양주까지 가려면 의정부로 빙 둘러 돌아가야 하는 먼 길이다. 이런 불편이 수십년 간 계속되다 지난 2009년 7월에 재 개통되었다. 차량 통행은 안되고 도보로만 가능하다. 환갑이 지난 세대는 기억하는, 1968년 발생한 1•21 사태(일명 김신조사건, 김신조는 후에 목사가 되었다)때문에 우이령길이 막힌 것이다.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 124군부대 무장공지 31명이 청와대를 기습하기 위해 19… |2021-08-16 [새하마노]선비의 붓을 닮은 꽃, 붓꽃 국명: 붓꽃(학명:Iris nertschinskia) 각시붓꽃 - 금붓꽃과 비슷한 크기의 식물로 야산의 건조한 지역에서 자란다. 도시에서 개나리, 진달래가 막 꽃을 피울 때쯤 시골 야산 양지바른 풀숲에 자그마하고 이름다운 자태를 들어내는 들꽃이 있어 옛사람들은 붓꽃이라 불러왔다. 이른 봄 피어나는 꽃봉오리가 옛날 선비들이 쓰던 붓을 닮았다 하여 붓꽃이라 불리어왔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칼 모양을 닮은 잎 때문에 용감한 기사를 상징하는 꽃으로 알려 있다. 이런 이유로 프랑스의 국화가 되었다. 타래붓꽃 - 경기도 소래 포… |2021-08-10 [새하마노]한민족의 사랑이 담긴 나무, 소나무 소나무(학명:Pinus densiflora) 소나무는 우리네 조상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이다.‘소나무 아래서 태어나 소나무와 더불어 살다가 소나무 그늘에서 죽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소나무는 건축재, 땔감 등 조상들의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자원이었다 모진 비바람 속에서도 굳은 기상을 보이는 소나 쟁반 모양의 형태를 가지는 품종인 반 바람에 의해 꽃가루받이를 하는 소나무의 꽃 소나무는 기암절벽의 모진 비바람 속에서도 늘 푸른 모습으로 청렴결백하고 굳은 기상의 상징으로 한민족의 정서에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 |2021-08-04 처음 이전 11 12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