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한국 지금은]바위 이름이 지명이 된 곳, 곤지암(昆池岩)읍 곤지암(昆池岩)읍은 경기도 광주시의 읍이다. 동쪽으로는 여주시 산북면, 서쪽으로는 초월읍, 남쪽으로는 도척면과 이천시 신둔면, 북쪽으로는 퇴촌면과 마주하고 있다. 곤지암은 광주시 실촌면(實村面)에 포함된 작은 마을이었다. 2004년 실촌면이 실촌읍으로 승격되고 2011년 6월 곤지암(昆池岩)읍으로 마을명이 변경돼 오늘에 이른다. 곤지암읍은 화강암 큰 바위와 작은 바위 두 개의 바위 이름이 지명이 된 곳이다. 곤지암로 72번지에 위치한 곤지암 초등학교 부근에 바위, 곤지암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국가문화유산포털) 1985년 경… |2023-03-03 [새하마노]낙원구 행복동, 백진스키의 그림 ○ 요며칠 전 어떤 이는 '용감한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따스한 아이스아메리카노'라는 말도 있다네요 북괴의 지령을 받은 귀족노조란 말도... ... ... '낙원구 행복동'이란 지명 기억나시나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란 소설에 나오는 지명입니다 결코 낙원도 아니고 행복할 수 없는 동네 ● 주정뱅이 아버지로부터 폭행을 당하여 옷이 찢긴 상태로 길거리로 끌려다녔던 엄마는 말한다 어떻게든 될 거라는 믿음과 일단 살고 보자는 생활력을 지닌 엄마가 나에겐 아버지의 폭력보다 더 두려웠다 동생이 다른 동네로 이사 가자며 … |2023-02-06 [한국 지금은]청계천(淸溪川)의 열두 다리 복개하기 전 청계천(淸溪川)에는 열두 개의 다리가 있었다. 대광통교, 소광통교, 수표교, 장통교, 효경교, 태평교(마전교), 모전교, 송기교, 혜정교, 철물교, 동대문 안의 첫 다리(初橋), 두 다리(二橋) 등이다. 태종은 1411년 하천을 정비하기 위한 임시기구로 '개천도감(開渠都監)'를 설치했는데 하천 이름을 '내를 파내다'라는 의미'의 개천(開川)'이라고 명명했다. 청계천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은 일제가 1914년 '창지개명(創地改名)'의 일환으로 우리 지명을 강제로 바꿀 때 붙여진 이름이다. 청계천의 첫 다리, 송기교(松杞橋… |2023-01-30 [만인난장]청계천 헌 책방가, 대학천 상가 (이성남의 文化雜記) 종로 6가와 청계천6가 두개의 골목길 사이에 숨어있는 대학천 상가. 대학천 상가가 조성된 것은 1960년대 경. 한창 번창했을 때는 우리나라 도서 문화보급에 한 축이었다. 대학천이라는 이름이 붙혀진 건 옛 서울대 앞을 흐르던 대학천이 이곳에서 청계천과 합쳐졌기 때문이다. 과거 복개하기 전에 북악에서 시작된 실개천이 성균관 앞을 지나 대학로를 거쳐 청계천과 합류했다. 대학천은 개천이라는 본래 이름보다 주변 헌 책방 상가를 부르는 이름이 됐다. 100여개 이상의 도서총판 도·소매상이 몰려 있어 국내에서 나오는… |2023-01-15 [Gloabal Korea]Korea Rivers-North Han River, South Han River Rivers mark borders between neighboring villages, but at the same time link remote communities, even nations, as they flow through the countryside. Since the Unified Shilla Kingdom, Korean rivers have brought the people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closer together. Rivers are at the center of Kor… |2023-01-02 [한국 지금은]부채춤, 양반춤, 범부춤의 명장 하보경(1906~1996) 부채춤과 양반춤, 범부춤의 명장 하보경(1906~1996)은 오래된 전통장인 중 한 명이다. 하씨는 1906년에 태어나 경남 밀양에서 자랐고 그곳에서 북을 치는 아버지를 보며 춤과 악보를 배웠다. 하영주는 유랑단 출신인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극단을 조직하여 경상도를 유랑하며 공연을 했다. 밀양 백중놀이의 백미인 ‘범부춤’과 ‘양반춤’의 예능보유자였던 명인 하씨는 일찍이 굿판과 농악판의 풍물소리를 듣고 자라며 춤사위를 익혔고 밀양 읍내 놀이계인 ‘보본계(報本契, 지금의 민속예술보존협회)’에 입단해 우리 전통 춤의 장인… |2022-12-27 [Gloabal Korea]Madangguk(마당극), Masked dances Itinerant folk entertainers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raditional Korean society. They performed a variety of entertainments: puppetry, tumbling, mask dances, dramas, and music. Their performances not only provided diversion from the monotony of rural life, they also served to bring communities t… |2022-12-16 [길 속의 길]도심기행(2) 침략의 아픔이 숨어있는 용산역 둘레길 도시 내부의 중추 지역, 도시 핵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역을 도심(都心)이라 부른다. 이 도심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거나 잊혀진 이야기가 곳곳에 배어있다. 도심기행은 과거의 삶의 기록이고 역사이다. 이 숨은 이야기를 찾아가는 시간 여행은 길도 편해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배울 수 있어 좋다. 오늘은 그 두 번째로 침략의 아픔이 숨어있는 용산역에서 시작해 삼각지까지 속속들이 걷어 본다.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보면 오늘 날 용산(龍山)이라 부르는 지역하고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도에서 보면 현재 마포구의 우측과 용… |2022-11-23 [길 속의 길]슬픈 붉은 달이 뜨는 섬, 자월도(紫月島) (문화길 터벅터벅)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서남쪽으로 한 시간정도 거리에 자월도(紫月島)라는 아담하고 이름 예쁜 섬이 있다. 섬 면적은 7.26㎢, 해안선 둘레는 20.4㎞, 거주민은 2022년 2월 현재 775가구에 955명이 거주하는 조그만 섬이다. 또한 승봉도와 소이작도, 대이작도 등을 관할하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의 주도(主島)이다. 고려시대부터 남양부에 소속되었는데 소물도(召勿島), 조월도(祖月島), 조홀도(祖忽島), 소홀도(召忽島) 등으로 불리워졌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도 소홀도(召忽島)로 표기되었다. 자월(紫月)… |2022-10-14 [한국 지금은]푸른 눈의 사제. 제주의 아버지 임피제신부 선종 4주기 추모음악회 열려 (지금 제주) 임피제신부 선종 4주기 추모음악회 아일랜드에서 온 푸른 눈의 사제. 제주의 아버지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Patrick James McGlinchey, 우리 이름 임피제)신부 선종 4주기 추모음악회가 지난 10월 2일 제주 성 이시돌 삼위일체 대성당에서 열렸다. 임피제신부는 1953년 선교를 위해 한국 땅을 밟은 이후 1954년 제주로 왔다. 1950년대 당시 제주도에 살던 사람들은 극심한 빈곤을 겪고 있어 농부 이시돌성인을 딴 '성이시돌목장'을 설립해 돼지, 양, 소, 말 등 가축들을 사육해 오늘날 제주 근대 목축업… |2022-10-04 처음 1 2 34 5 6 7 8 9 1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