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길 속의 길]2022 세계유산축전 - 제주 화산섬, 용암동굴 사전 탐사 문화재청,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 주관하는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행사가 한라산, 거문오름용암동굴계 (만장굴 등), 성산일출봉, 세계유산마을 (7곳),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등지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01일(토)부터 10월 16일(토)까지 16일간 열리는 이 행사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 자연문화유산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작돼 지난 2020년 처음 시범 시행 후, 올해로 3번째 추진 하는 정부사업이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을 주제로 공연, 전시 등… |2022-08-29 [한국 지금은]제주시 건입동(健入洞)의 '칠머리당 영등굿' Jeju Chilmeoridang Yeongdeunggut <지금> 제주칠머리당 영등굿 Jeju Chilmeoridang Yeongdeunggut 지금 제주애서는 제주칠머리당 영등굿보존회(회장 김윤수)가 주관하는 ‘보고 듣고 만지는 굿 이야기’를 8월 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 건입동(健入洞)의 칠머리당에서 열리는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은 바다의 평온, 풍작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음력 2월에 제주에서 시행하는 세시풍속으로 음력 2월 1일 칠머리당에서는 영등신이 들어오는 영등환영제를 열고 2월 14일 영등송별제로 이어진다. 제주의 마을 무당들은 바람의 … |2022-08-10 [한국 지금은]몰입형 미디어 아트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Gustav Klimt, Gold in Motion) 몰입형 미디어 아트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Gustav Klimt, Gold in Motion)’이 지난 5월 27일 대단원의 막을 열고 오는 2023년 3월 5일까지 광진구 워커힐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 성산 빛의 벙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몰입형 미디어 아트전에 이어 서울에서도 열리는 ‘빛의 시리즈’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지금 제주에서는- 제주에 가면 꼭 봐야 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빈센트 반 고흐전 '별이 빛나는 밤' 콘텐츠참조 http://www.k… |2022-06-02 [길 속의 길]제주의 고사리 꺾는 계절이 왔나 봄, 거린오름과 북오름 제주의 고사리 꺾는 계절, 찬란한 봄이 왔다.입도해서 한 해, 두 해는 4월이면 고사리를 꺾는 재미가 쏠쏠해서 힘들었지만 꽤 꺾었었다.그러나 언제부턴가 꺾는 것보다 뒷 일이 싫었다.그닥 좋아하는 나물도 아니어서 아주 아주 소량만 꺾어서 맛보기만 하다가 이젠 아예 안 꺾게 된 게 몇 년일까? 그.런.데.아우가 고사리를 꺾을 겸 오름을 가자고 한다.그래?그럼 난 소풍이라 생각하고 가련다.할미꽃도 궁금하니... 느즈막히 11시에 동광육거리의 어느 식당 주차장에서 모였고 차량 2대로 나눠 타고 거린오름과 북오름 탐방에 나섰다 야트막한… |2022-04-05 [새하마노]장수와 행복을 상징하는 꽃, 복수초(福壽草) 복수초(학명 :Adonis amurensis) (이른 봄 눈 속에서 피어나는 ‘복수초’) 겨울이 끝나기도 전에 여기저기서 복수초가 피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복수초란 이름을 처음 들으면 무시무시한 복수의 전설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복수초(福壽草)는 행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이다. 이 꽃의 한자가 뜻하듯이 인간의 행복은 부유하게 오래 사는 것인가 보다. 코스모스와 비슷하게 생긴 노란 꽃잎 때문에 ‘황금의 꽃’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으며, 장수와 행복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미나리아… |2022-03-19 [새하마노]사유하는 여행- 당일치기 제주 올레길 걷기 참 복잡한 세상이다.흐름이 빠르다 보니 머리는 말할 것도 없고 눈, 코, 입, 귀 등이 쉴 틈이 없다. 정신적 여유도 없고 경제적 여유도 부족하고,왠지 자꾸 세상에 말려들어갈 것 같은 기분이다. 나에게 주는 시간! 하루!제주를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이번 테마는이것 저것 한눈 안팔고 걷기!이동수단은 (재미나요) 제주버스!목적지는올레꾼들이 제일 좋아라~한다는 올레 10코스와 조용한 포구마을의 독특한 선인장자생지가 아름다운올레 14코스 해변길 일부! 제한시간 새벽부터 밤까지... 미션은하루 안에 원래 집으로 돌아오기! 라고 생각하고 … |2022-03-11 [길 속의 길]삼나무 숲길과 오름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사유지 왕이메오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로에 위치한 왕이메오름은 힘들지도 않게 오를 수 있으며 숲길과 오름 모두를 즐길 수 있다. 탐라국 삼신왕이 사흘 동안 기도를 드린 전설 속의 오름이라 해서 '왕이메'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문재인대통령도 다녀갔다고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또 다른 이름은 왕이산, 왕림악, 왕악, 왕우악 등. 여러 개의 봉우리가 어깨를 맞대어 하나의 커다란 산체를 이루고 있으며 오름 정상에는 산굼부리와 비슷한 깔데기형의 커다란 원형 분화구와 화구주위에 작은 굼부리들로 이루어진 복합 화산체이다. 입구에서는 정상으로 바로 오르는 코스… |2021-12-26 [새하마노]야생화 도감에도 없는 꽃이름. 들국화 몇 개 남지 않은 낙엽이 찬바람에 뒹구는 계절이다. 숨을 크게 드려 마셨다가 한숨 쉬듯 내뿜으면 가슴 한복판에 찡한 여운이 남으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북받친다. 녹색의 계절이 모두 지나가고 황톳빛 세계가 다가온 것이다.기찻길 옆에 많이 심었던 루드베키아 기찻길 옆에 많이 심었던-루드베키아단풍이 붉게 물든 산행을 다녀온 사람들에게 남은 것은 붉은 단풍의 화려함 뒤의 쓸쓸함뿐이다. 가을 산행에서 가장 인상 깊게 남은 것은 붉게 물든 단풍과 길가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야생화이다. 을에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로써 흔히 ‘들국… |2021-11-05 [한국 & 사람]‘제주스러운’ 제주 바람의 화가, 변시지화백 변시지(邊時志, 1926-2013)는 서귀포시 서홍동에서 출생해 1931년(6세) 어린 나이에 가족과 함께 일본 오사카로 이주해 성년이 되는 26년간의 시간을 일본에서 살았다. 1945년 오사카 미술학교를 졸업한 후 동경으로 상경, 화가 활동을 시작했다. 1957년 서울대 초청으로 한국에 돌아와 강의했고 이후 마포고등학교, 서라벌 예술대학, 한양대 등에서 회화를 가르치다 1975년 고향인 제주로 돌아와 제주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작품활동을 이어간다. 변 화백은 2013년 향년 87세로 눈을 감을 때까지 ‘제주의 폭풍’, ‘쓰러… |2021-10-26 [길 속의 길]서귀포 원도심을 걷다(하영올레 1코스) 몇몇 단원들과 담당 주무관 그리고 사진전에 출품해 보길 권유한 내 지인 사진쟁이가 함께했단. 하영올레 모든 코스의 출발과 도착은 서귀포시청 제1청사. 스탬프 도장을 찍어야 하는데 1,2,3코스와 도착점 도장이 총 4개가 들어있다. 맨 오른쪽부터 좌로 1,2,3 종점 도장이다. 그러니까 종점 도장의 모양은 똑 같은 거다.제주도화 참꽃.이젠 안내가 완벽하게 잘 되어있다. 그래도 익숙치 않은 분들의 불만들이 많은가 보다.어쩌면 제주 올레를 걸었던 사람들이 너무도 익숙했던 파랑,주황 화살… |2021-10-11 처음 1 23 4 5 6 7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