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길 속의 길]100대 명산, 수리산 4봉(관모봉~태을봉~슬기봉~수암봉) 종주 수도권에는 전철을 이용해 갈 수 있는 산들이 많이 있다. 수리산(469m)도 그런 산 중의 하나이다, 경기도 안양시, 군포시, 안산시 등 3개 시에 걸쳐있는 수리산은 태을봉(488m), 슬기봉(451m), 관모봉(426m), 수암봉(395m) 등 대표적 4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걷기 코스도 좋고 산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군포 시민은 물론이고 안양, 안산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수리산은 군포시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군포시의 진산이다. 수리산 명칭 유래는 수리산의 빼어난 산봉의 방위가 마치 독수리같… |2022-09-16 [Gloabal Korea]Chuseok, the Harvest Moon Festival Chuseok (2022 September 10) : Chuseok or the Harvest Moon Festival is one of the greatest traditional holidays in Korea. On this day, Koreans offer freshly harvested crops and fruits to ancestors in a traditional ritual; they also share them with neighbors. Even the poorest make rice cakes and sha… |2022-09-09 [한국 지금은]제주시 건입동(健入洞)의 '칠머리당 영등굿' Jeju Chilmeoridang Yeongdeunggut <지금> 제주칠머리당 영등굿 Jeju Chilmeoridang Yeongdeunggut 지금 제주애서는 제주칠머리당 영등굿보존회(회장 김윤수)가 주관하는 ‘보고 듣고 만지는 굿 이야기’를 8월 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 건입동(健入洞)의 칠머리당에서 열리는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은 바다의 평온, 풍작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음력 2월에 제주에서 시행하는 세시풍속으로 음력 2월 1일 칠머리당에서는 영등신이 들어오는 영등환영제를 열고 2월 14일 영등송별제로 이어진다. 제주의 마을 무당들은 바람의 … |2022-08-10 [새하마노]제비... 인간과의 잘못된 만남 지난해 음력 9월 9일 떠났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삼짇날은 음력 3월 3일이다. 제비는 우리 주변에 흔한 새였다. 사람의 마을을 찾아와 한 지붕 가족처럼 지내던 친구는 도시에선 볼 수 없게 되었고 서울시에서는 보호종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제비집 투어 매년 봄이면 수천 킬로미터를 날아와 처마마다 둥지를 틀어 검은 양복을 입고 손님을 가장 먼저 반겨주던 우리 친구 제비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까? 이에 대한 해명은 수천 년 전 인간과 제비의 잘못된 만남으로부터 시작된다. 제비는 천적을 피해 인간과 공생에 도전하였다… |2022-02-21 [Gloabal Korea]Ipchun(beginning of Spring), Usu(the first rainfall of the year) almanac korea - Ipchun(beginning of Spring), Usu(the first rainfall of the year) Traditional Chinese calendar divides a year into 24 solar terms.Ipchun, the first of the twenty four seasonal divisions, falls around the third or fourth of February by the solar calendar. Ipchun, the onset of spring a… |2022-02-15 [한국 & 사람]한국의 명절-설날 설날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로 음력 1월 1일이다. 새해의 첫날로 원단(元旦) 혹은 세수(歲首)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양력 1월 1일인 새해 첫날 보다는 설날에 차례를 지내며 일가 친척이 모이는 전통 명절로 하고 있다. 섣달 그믐 저녁부터 복을 기원하고 잡귀를 막는 의미로 복조리, 갈퀴, 체 등을 벽에 걸고 새해맞이 준비를 한다. 설날 아침에는 '설빔'이라 하여 새 옷을 마련해 입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다. 차례를 지낸 후 어른들께 세배를 드리는데 절을 받은 어른들은 덕담(德談)을 하거나 아이… |2022-01-31 [길 속의 길](도심기행 1)종로 도심 길을 따라 우리 삶의 이야기를 걷다 도시 내부의 중추 지역, 도시 핵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역을 도심(都心)이라 부른다. 이 도심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거나 잊혀진 역사 이야기가 곳곳에 배어있다. 도심 기행은 이 숨은 이야기를 찾아가는 시간 여행이다. 길도 편해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걷기이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도심 중의 도심, 종로의 숨겨진 이야기를 따라 세운상가부터 광장시장을 거쳐 창신동까지 편하게 걷기로 한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있는 종로3가 역 12번 출구를 나와 50여 미터쯤 걸으면 우측에 유명한 세운상가가 있다. 세운상가는 종… |2021-12-17 [새하마노]한민족의 사랑이 담긴 나무, 소나무 소나무(학명:Pinus densiflora) 소나무는 우리네 조상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이다.‘소나무 아래서 태어나 소나무와 더불어 살다가 소나무 그늘에서 죽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소나무는 건축재, 땔감 등 조상들의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자원이었다 모진 비바람 속에서도 굳은 기상을 보이는 소나 쟁반 모양의 형태를 가지는 품종인 반 바람에 의해 꽃가루받이를 하는 소나무의 꽃 소나무는 기암절벽의 모진 비바람 속에서도 늘 푸른 모습으로 청렴결백하고 굳은 기상의 상징으로 한민족의 정서에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 |2021-08-04 [새하마노]나곡태실(羅谷胎室)을 찾아서... 광해군 왕녀의 태실을 모신 울진 북면 나곡태실을 찾았다. 마을 입구에만 밤색 표지판이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 지 몰라 마을회관을 갔는데 아무도 없고 집집마다 불러도 아무도 나와 보질 않더니 가려고 차로 왔는데 기척도 없던 집 세 군데서 할머니들이 나오신다. 나곡태실을 가는 길을 묻는데 딱 한 분이 아신다고 가르쳐 주신다. 대충 찾아 보겠다며 나섰는데 가운데 집 연세가 제일 많으신 할머니가 커피를 먹고 가라며 두 잔을 타 오시니 너무 감격이다. 가르쳐준 데로 갔는데 오른쪽에 있다고 하길래 오른쪽만 보고 가다 못 찾아서 산… |2021-07-05 [새하마노]우린 모두 별의 자손 우린 모두 별의 자손이다. 돌과 풀, 강아지 등과도 우린 같은 원자를 가지고 있다. 저 별들도 태어나 성장하고 최후를 맞이해 가진 모든 것들을 흩뿌려 놓은 것들이 다시 모여 만들어 진 것들이기 때문이다. 연수원에서 밤하늘 해설을 하는 시간이다.꽉 찬 둥근 보름달에 소원도 빌어보고 가족마다 사진도 담아 준다. 잠시 구름이 없는 시간 직촛점으로 담는다. 프로모드로 조정해서 캘빈온도를 3.000에 두고 담은 사진. 구름이 몰려오니 음산한 느낌도 든다. 다들 망원경에 직촛점 사진 담기를 … |2020-10-03 12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