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추자도에 가자!(1-상추자도)
해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추자도에서’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했었다.
올해는 사정 상 추자도를 가는 게 1주일 연기되어 11월8일(일)~9일(월)에 들어가기로 했다.
하루는 상추자도, 하루는 하추자도 이틀 일정을 잡아야 한다.
그런데 해상의 날씨가 심상치 않다. 날씨는 맑음으로 끝내주는데 강풍 예보가… ☹☹
마음 조리던 것과는 다르게 당일 날 아침 출항이 결정 되었고 우린 운좋게도 해남 우수영까지 가는 퀸스타2호를 타고 상추자에 도착했다. 오후에 주의보가 내려 퀸스타는 다시 제주항으로 회귀.
역시 추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