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길 속의 길]제주올레 후원겯기- 시흥초등학교부터 광치기해변까지 올레1코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올해 내게 주는 미션은?? 지난해 캠핑하며 완주는 역올레로 했었기에 이번 년도엔 정올레로 걸어보고 싶어졌다. 한가지를 더 한다면? 제주올레 후원하기. 1km에 1,000원을 곱해서 코스를 걷고 종점에서 바로 후원하기(일시후원) 매월 소정의 금액을 몇년째 후원을 하고 있지만 걷는 걸음걸음 감사함을 계산해서 좀더 의미부여를 하고 싶었기에 1월 1일 그 첫 스타트를 해봤단. 2007년 9월.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제주올레'를 시작했다. 시흥초등학교부터 광치기해변까지 훨체어 구간(4.6km)도 있어서 … |2024-02-24 [길 속의 길]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길, 구로올레길 산림형 1, 2코스 서울 서부의 끝자락 구로는 동쪽으로 관악산 능선을 경계로 관악구와 연접하고 서쪽은 경기도 부천시와 경계하며 남쪽으로는 경기도 광명시와, 북쪽은 안양천 지류인 도림천을 경계로 영등포구, 양천구와 인접하고 있는 사통발달의 지역이다. 구로(九老)라는 이름은 ‘옛날 이 지역에 아홉 노인이 오래 살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삼국시대에는 본래 백제의 영토였으나 고구려의 장수왕이 남하해 잉벌노현(仍伐奴縣:지금의 시흥시와 광명시 지역), 율목군(栗木郡:지금의 과천시), 장항구현(獐項口縣 또는 古斯也沕欠:지금의 안산지역)을 설치했다. 통일신라… |2023-10-06 [한국 지금은]100년만에 되찾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영귀미면(詠歸美面) 일제 식민지시대 우리민족의 혼을 말살하겠다고 우리 성씨와 이름을 강제로 바꾸게 했던 창씨개명(創氏改名)은 다 알고 있지만 그 보다도 먼저 우리 민족정신을 말살하려는 의도로 우리 지역의 고유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꾼 창지개명(創地改名)은 생소하다. 풀뿌리 행정구역 면(面)의 이름을 조선총독부가 강제 통폐합한 창지개명. 일제는 군 행정기관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맞춰 옛날부터 내려오던 역사적 고유 지명을 없애고 단순하게 동면, 서면, 남면, 북면으로 강제 개편했다. 이 지명 왜곡, 창지개명이 100년이 지나도록 시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 |2023-08-09 [길 속의 길]도심기행(2) 침략의 아픔이 숨어있는 용산역 둘레길 도시 내부의 중추 지역, 도시 핵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역을 도심(都心)이라 부른다. 이 도심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거나 잊혀진 이야기가 곳곳에 배어있다. 도심기행은 과거의 삶의 기록이고 역사이다. 이 숨은 이야기를 찾아가는 시간 여행은 길도 편해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배울 수 있어 좋다. 오늘은 그 두 번째로 침략의 아픔이 숨어있는 용산역에서 시작해 삼각지까지 속속들이 걷어 본다.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보면 오늘 날 용산(龍山)이라 부르는 지역하고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도에서 보면 현재 마포구의 우측과 용… |2022-11-23 [길 속의 길]슬픈 붉은 달이 뜨는 섬, 자월도(紫月島) (문화길 터벅터벅)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서남쪽으로 한 시간정도 거리에 자월도(紫月島)라는 아담하고 이름 예쁜 섬이 있다. 섬 면적은 7.26㎢, 해안선 둘레는 20.4㎞, 거주민은 2022년 2월 현재 775가구에 955명이 거주하는 조그만 섬이다. 또한 승봉도와 소이작도, 대이작도 등을 관할하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의 주도(主島)이다. 고려시대부터 남양부에 소속되었는데 소물도(召勿島), 조월도(祖月島), 조홀도(祖忽島), 소홀도(召忽島) 등으로 불리워졌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도 소홀도(召忽島)로 표기되었다. 자월(紫月)… |2022-10-14 [길 속의 길]100대 명산, 수리산 4봉(관모봉~태을봉~슬기봉~수암봉) 종주 수도권에는 전철을 이용해 갈 수 있는 산들이 많이 있다. 수리산(469m)도 그런 산 중의 하나이다, 경기도 안양시, 군포시, 안산시 등 3개 시에 걸쳐있는 수리산은 태을봉(488m), 슬기봉(451m), 관모봉(426m), 수암봉(395m) 등 대표적 4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걷기 코스도 좋고 산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군포 시민은 물론이고 안양, 안산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수리산은 군포시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군포시의 진산이다. 수리산 명칭 유래는 수리산의 빼어난 산봉의 방위가 마치 독수리같… |2022-09-16 [새하마노]수하리 메밀 밭 장관 수하리 메밀밭이 이제부터 하얀꽃들의 잔치다. 눈이 시원한 장관이다. 영양반딧불이 특구지정으로 경관농업을 수년 동안 해온 이곳은 메밀을 베고 나면 보리나 밀을 심어서 겨우내 푸른 경관과 초봄까지 다른 풍경을 보여 주는 곳이다. 밤엔 아름다운 밤하늘과 반딧불이 비상 낮엔 자연 풍광과 어우러진 보리와 하얀 메밀꽃이 번갈아 우리의 시선을 끄는 곳.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루는 곳 좌측은 메밀밭이다 |2022-09-05 [한국 지금은]몰입형 미디어 아트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Gustav Klimt, Gold in Motion) 몰입형 미디어 아트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Gustav Klimt, Gold in Motion)’이 지난 5월 27일 대단원의 막을 열고 오는 2023년 3월 5일까지 광진구 워커힐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 성산 빛의 벙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몰입형 미디어 아트전에 이어 서울에서도 열리는 ‘빛의 시리즈’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지금 제주에서는- 제주에 가면 꼭 봐야 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빈센트 반 고흐전 '별이 빛나는 밤' 콘텐츠참조 http://www.k… |2022-06-02 [새하마노]십수 년전 사둔 책을 만났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누군가에 대해서 말할 때 그 사람이 그 사람 맞나 하는 의심을 가집니다 필요 이상으로 호들갑에 치장돼 있거나 심하게 일그러진 채 묘사되기 때문이지유 이런 식견이 생긴 건 요 정도 살다보니 언어에서 맛과 결 그리고 감각까지 저절로 터득하게 된 때문이지요 ... ... 십수 년전 사둔 책을 만났습니다 '절터 그 아름다운 만행' 명산대찰 名山大刹에 관한 흔하디 흔한 책이 아니라 '그저 절터' 이야기입니다 또한 휘황찬란한 불상 이야기도 아닙니다 절터... 절터를 폐사지 廢寺址란 말로 표… |2022-05-20 [새하마노]국적을 빼앗긴 우리의 정겨운 잡초들! 며느리밥풀꽃, 중대가리풀, 개불알풀, 애기똥풀... (이른 봄 야산에서 꽃피우는 양지꽃) 우리나라에서 사는 식물은 4,577종류로 덴마크 1,500여 종, 영국 2,000여 종에 비하면 많은 식물이 자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식물은 움직임이 많은 동물과 달리 땅에 뿌리를 내리고 정착 생활을 한다. 각 나라마다 고유한 환경 조건에 따라 식물이 살아가고 있어서 나라마다 식물자원을 고유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외국에서는 볼 수 없는 식물을 우리의 산야에서 즐겨 볼 수가 있다. 철마다 각양각색의 꽃을 피워 우리의 맘을 달래주며 한민족과 함께 한반도를 지키며 꿋꿋이 살아온 ‘… |2022-04-23 12 3 4 5 6 7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