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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MZ박물관)
요즘 코로나 뉘우스와 함께 삐라의 관한 뉘우스 자주 오르 내린다.
초딩 시절 수럭산.도봉산에 삐라 주우러 간다.
어떤 날은 수십장 수거해 오기도 했다.파출소에서 공책.연필로 물물교환 해주다 보니 초딩때부터 알바형 직군이 된 셈이다.삐라가 처음 실시한 것은 고대 이집트에서 도망간 노예를 잡아 달라며 거리에 뿌린 문서를 세계 최초의 삐라로 친다.
이 파피루스 전단은 대영 박물관에 전시 되어있다.종교 개혁이 한창이던 16세기 독일애서 위선적인 교황을 풍자하는 그림 전단이 곳곳에 뿌려졌다.
한반도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뿌려졌다.상대방의 귀순이나 항복하라는 삐라를 대대적으로 살포했다.2004년 남북회담에서 상호 비방 중지하기로 했다.
삐라는 DMZ벅물관으로 강원도 고성인가 정선에 있는 것으로 기억된다.삐라의 어원은 미군이 태평양 전쟁때 뿌린 전단지룰 뜻하는 영어 빌(bill)로서 일본애서는 이것을 비라(ビラ)라고 읽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 삐라라고 부르게 되었다. 삐라는 이를 우리가 경음화 해 받아 들인 좀 이상한 외래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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