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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명으로 미소 물들일테니 그댄 노을로 빛나시게 아니면 그대가 여명이 되시든가 내가 이슬로 세상 밝힐테니 그댄 별빛으로 온누리를 빛내시게 아니면 내가 별빛이 되든가 그대가 앞서면 내가 물러설테니 내가 앞서거든 그대 잠시만 물러나주시게 그렇게 오늘을 지새고 이 아름다운 엇갈림 속에 우리 서로의 자리에서 이런 미소만큼은 꼭 그려보세 그 잠시 지극히 그리웠었다며 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