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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철교 아래 비석 하나가 새워져있다.
비석 후면에는 소화 4년 6월(建) 용산기자단 유지(龍山記者團有志) 라 되어 있다.
당시 홍수.자살.등 한강에서 죽은 1천여명을 위한 위령제를 지내고 세운 비석이다.
1929년 세운 것이니 올해가 90년 되는 해다.
조선중앙일보.매일신보 기자단이 뜻을 모아 세운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