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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문은 역사적 사건만 지켜봤던 역사현장이요 증인 이기도 하다.
500년 전 1519년(중종14년)남곤.홍경주.심정.등이 수문장에게 문을 열라고 호통을 친 끝애불법으로 문을 열고 들어와 조광조를 참소하게 된 문이다.
1961년 5.16 군사 쿠테타로 군사정권이 들어서면서 이 후 30경비단이 문의 기능이 폐쇄되었으며 40년 전 에는 1979년 전두환.노태우등 신군뷰 일당에 자행된 12.12사태도 이곳30경비단 에서 자행 되었다.
이 신무문은 불의의 역사적 현장만 지켜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