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속의 섬, 문향의 마을, 고은(古隱) – 경상북도 영양

기사입력 2018.10.15 11:28 조회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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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Logo 211.jpg

육지 속의 섬이라 불리는 경상북도 영양군(英陽郡).

 

청송군, 봉화군과 더불어 경상북도 북부 오지 중 하나로 영양고추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의 옛이름이 고은(古隱)이다. 옛고, 은둔할 은자의 뜻으로 이곳은 유배를 보내던 지역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선비들이 많이 나오고 이곳 출신 문인들도 많아 문향(文)의 마을로도 불린다. 조지훈선생의 주실마을, 오일도선생의 감천마을, 이문열선생의 두들마을이 모두 영양에 있다.  

 

신라 초에 고은(古隱)이라 불리었는데 ‘고은’은 ‘곱다’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의견과 ‘고은’ ‘곱’에 ‘은’이 붙어 만들어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고은’이 ‘굽다’라는 의견은 영양을 감돌아 흐르는 ‘감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자 땅이름으로 ‘반변천’(半邊川)·곡강(曲江)이라 부르는 이 강을 달리 ‘감내·감들내’라 부르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지역은 금장산·백암산·명동산·일월산 등의 산과 장군천·장파천·반변천 등의 하천이 굽이져 만나는 곳이다.(허재영교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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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선생의 주실마을, 영양군 홈페이지 발췌

 

 

영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고추이다. 매년 김장때면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영양고추축제를 열고 있다. 영양의 대표 관광지 몇 곳을 소개한다.

 

두들마을/음식 디미방 

영양군청 주도로, 석보면 두들마을(이문열의 고향)등 문인의 고향 4곳에서 답사 프로그램 ‘소풍’을 선보였는데, 두들마을 답사는 석천서당과 정부인 안동 장씨 예절관 등으로 이어진다. 전통한옥체험관에서 음식디미방 요리를 먹을 수 있다. 

 

선바위와 남이포 

입암면 연당리에 있는 선바위와 남이포는 '영양고추'와 같이 영양의 상징과 같은 곳이다. 선바위 관광지에서 다리를 건너 절벽 밑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면 ‘남이정’이란 정자가 나온다. 강 건너 절벽에 촛대처럼 하늘로 치솟은 바위가 선바위다. 남이포는 조선시대 남이 장군이 모반세력을 평정한 곳이라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지훈문학관, 수하계곡, 측백수림, 서석지와 연당마을, 두메송하마을, 영양고추홍보관, 용화리삼층석탑, 삼의계곡, 일월산과 자생화공원, 반딧불이천문대 및 생태공원 등이 있다.

 

선바위.jpg
선바위

 

서석지.jpg
서석지

 

 

 

  
[이원섭 기자 wonsi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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