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기사 상상을 현실로, 온 세상을 캔버스로2023/03/10 임옥상(1950년생)작가는 1990년대 중반 이후 ‘미술관 밖’ 미술실천적 참여프로그램, 이벤트, 설치, 퍼포먼스 등을 다수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공공미술, 공공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했다. 작가는 모든 사람들이 예술가라며 구경꾼이나 단순한 문화소비자가 아닌 창조자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생각해 대중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술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이다. 민통선 내 통일촌 장단평야의 논에서 ‘예술이 흙이 되는’ 형식을 빌려 일종의 환경미술 혹은 대지미술, 현장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여기 일어서는 땅’도 작가의 오랜 인생관, 예술관이 복합적으로 엮여 펼쳐진 실천의 장이라고 한다. 바위 이름이 지명이 된 곳, 곤지암(昆池岩)읍2023/03/03 곤지암(昆池岩)읍은 경기도 광주시의 읍이다. 동쪽으로는 여주시 산북면, 서쪽으로는 초월읍, 남쪽으로는 도척면과 이천시 신둔면, 북쪽으로는 퇴촌면과 마주하고 있다. 곤지암은 광주시 실촌면(實村面)에 포함된 작은 마을이었다. 2004년 실촌면이 실촌읍으로 승격되고 2011년 6월 곤지암(昆池岩)읍으로 마을명이 변경돼 오늘에 이른다. 낙원구 행복동, 백진스키의 그림2023/02/06 환시예술이라고 그러네요 백진스키의 음울한 그림을요 원래 책 표지에 백진스키의 그림을 합성해 보았습니다 8편의 단편 중 '봄의 시詩'라는 단편 정신병동에서 만난 환자가 좋아하던 그림입니다 월령 8일째의 상현달2023/02/02 월령 8일째의 상현달 굴절을 꺼내 어포컬로 오리온도 보고 반사성운인 플레이아데스 성단 밤하늘에 핫한 C/2022 C3 ZTF 츠비키혜성을 잡아본다. 10"돕소니언 ISO3200 25초 한장 M81보데의은하와 M82시가은하 청계천(淸溪川)의 열두 다리2023/01/30 복개하기 전 청계천(淸溪川)에는 열두 개의 다리가 있었다. 대광통교, 소광통교, 수표교, 장통교, 효경교, 태평교(마전교), 모전교, 송기교, 혜정교, 철물교, 동대문 안의 첫 다리(初橋), 두 다리(二橋) 등이다. 태종은 1411년 하천을 정비하기 위한 임시기구로 '개천도감(開渠都監)'를 설치했는데 하천 이름을 '내를 파내다'라는 의미'의 개천(開川)'이라고 명명했다. 청계천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은 일제가 1914년 '창지개명(創地改名)'의 일환으로 우리 지명을 강제로 바꿀 때 붙여진 이름이다.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