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올레의 제주 귀한 길기사 겨울 걷기 좋은 길, 화순곶자왈 생태숲2020/01/18 화순곶자왈은 1,2,3구간이 있는데 1구간은 아주 짧은 구간이며 고사리철엔 고사리를 꺾을 수 있고 탱자꽃 필무렵엔 그 향기가 환상이며 귀하신 할미꽃과도 만나는 곶자왈의 엑기스같은 곳이다. 허나 사람들은 모르기도 하지만 거의 찾지 않는다. 산방산 유람선을 타고...제주올레 10코스를 걷다?2019/12/30 (올레의 제주 귀한 길) 산방산, 유람선? 용머리해안을 걸을 때 바다에 떠서 많은 사람들을 싣고 뭐라뭐라 설명하는 소리가 들리고 손을 흔들던 관광객들이 울긋불긋...했던 몇 번의 기억. 요트는 타 봤기에 더군다나 많은 사람들이 관광모드로 타고 시끄러운 뽕짝을들으며 유람선을 탄다는 건 내겐 그닥...이였었다. 그.런.데.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일명 '사랑의 유람선 타기'가 있더란. 그날이 오늘 이였다.정~~~말 날씨가 최고로 좋은 날인 오늘.파도가 다소 높긴 했지만 멀미를 안 하는 난 신났당. 산방산 유람선 승선 중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 제주 건축문화여행, 성이시돌목장 테쉬폰2019/10/18 제주 걷기여행하면 올레길, 오름, 한라산, 곶자왈 등 익숙한 길을 알고 있지만 제주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독특한 여행지가 있다. 마치 야외 텐트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모양의 건축양식인 테쉬폰(Ctesiphon)은 현재 제주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건축물이다. 이라크 바그다드 가까운 곳에 ‘테쉬폰(Cteshphon)’(페르시아 테쉬폰 궁전)이라 불리는 곳에서 처음 건축 양식이 시작되었다 해서 테쉬폰이라고 불린다. 곡선 형태의 텐트 모양과 같이 합판을 말아 지붕과 벽체의 틀을 만들어 고정한 후 틀에 억새, 시멘트 등을 덧발라 만든 건축물을 테쉬폰이라고 부른다. 이 테쉬폰을 국내에 처음 지은 분이 바로 아일랜드 출신의 ‘맥그린치(Patrick Ja... 폭우가 와야 나타나는 요술 같은 제주 3대 숨은 장관2019/08/13 이번 태풍 ‘다나스’가 예상보다 일찍 소멸했지만 제주 지역은 1000㎜ 이상의 폭우로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 삼각봉에 누적 강우량 1029㎜를 비롯해 윗세오름 949㎜, 사제비오름 867.5㎜ 등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태풍이나 폭우는 인간에게는 피해를 주지만 제주에 숨어있던 비경을 보여주기도 한다. 3대가 덕을 쌓아도 볼 수 없다는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 만수, 한라산 사라오름, 서귀포 엉또폭포가 그것이다. 다나스가 준 선물, 3대 장관을 코리아인사이트에서 단독으로 촬영하는 영광을 얻었다. 한바탕 비가 쏟아질 때 위용스러운 자태를 드러내 보이는 엉또폭포는 높이가 50m에 이... 광치기 해변2019/07/18 제주는 정말 캠핑 천국이다. 쉬고 싶은 곳 어디나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식수와 세면시설들도 잘되어 있어 자연과 어우러지는 잠자리와 쉼자리는 누구나 맛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즘은 텐트와 각종 장비들이 소형 경량화되어 있어 짐에 대한 부담도 줄이 수 있고 필요한 먹거리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생각보다는 힘들지 않다. 해마다 1월 1일이 되면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성산일출봉 앞바다의 광치기해변에서의 하룻밤 캠핑은 꿈 같았다. 처음 1 2 3 4 5 6 7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