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길 속의 길기사 제주 건축문화여행, 성이시돌목장 테쉬폰2019/10/18 제주 걷기여행하면 올레길, 오름, 한라산, 곶자왈 등 익숙한 길을 알고 있지만 제주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독특한 여행지가 있다. 마치 야외 텐트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모양의 건축양식인 테쉬폰(Ctesiphon)은 현재 제주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건축물이다. 이라크 바그다드 가까운 곳에 ‘테쉬폰(Cteshphon)’(페르시아 테쉬폰 궁전)이라 불리는 곳에서 처음 건축 양식이 시작되었다 해서 테쉬폰이라고 불린다. 곡선 형태의 텐트 모양과 같이 합판을 말아 지붕과 벽체의 틀을 만들어 고정한 후 틀에 억새, 시멘트 등을 덧발라 만든 건축물을 테쉬폰이라고 부른다. 이 테쉬폰을 국내에 처음 지은 분이 바로 아일랜드 출신의 ‘맥그린치(Patrick Ja... ‘싼 게 비지떡!’ 박달재 금봉이 이야기2019/10/15 박달재는 시랑산에 있고 천등산(806m)에서는 동쪽으로 약 9km 쯤에 위치하고 있다. 천등산 연이은 마루라 뜻에서 이등령이라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천등산은 북동쪽으로는 시랑산(侍郞山:691 m), 남쪽에 인등산(人登山:667 m)으로 이루어져 북동쪽 비탈면을 흐르는 계류는 제천천(提川川)을 이루어 충주호(忠州湖)로 흘러들고 서남쪽 비탈면을 흐르는 계류는 영덕천(永德川)을 이루어 남한강으로 흘러간다. 제천의 천등산 말고도 전남 고흥 천등산(550m), 전북 완주 천등산(707m) , 경북 안동 천등산(575.5 m)이 더 있다. 제주 환상종주 자전거길(2) 송악산~표선2019/10/07 송악산 인증부스에서 사계항까지는 산방산과 형제섬을 조망하면서 가게 된다. 풍광이 탁월하고 한적한 해변길이어서 자꾸 라이딩을 멈추게 된다. 산방산을 돌아 중문충전소까지는 줄곧 올라가게 된다. 중문단지에서는 시원하고 광활한 내리막을 즐길 수 있으나 대포포구에서 잠깐 해변가로 갔다가 길은 다시 내륙으로 올라간다. 이어 도로를 따라가다 월드컵로를 만나 바다쪽으로 나가면 된다. 이후 법환포구까지 1km 구간은 범섬과 어우르져 경치가 좋은 해변 마을길이다. 세계 최대 목와불 용인 와우정사와 법륜사, 문수봉2019/09/26 처인구하면 먼저 떠올리는 곳이 와우정사와 톔플스테이로 유명한 법륜사 그리고 법륜사를 끼고 있는 문수산이다. 오늘은 하루 만에 이 모두를 둘러보기로 한다. 근처에 몰려 있어 하루에 충분한 코스이다. 먼저 찾은 곳은 와우정사로 이곳은 와불과 거대한 불두(佛頭)를 모신 사찰로 유명하다. 와우정사 입구에는 여느 사찰처럼 일주문이나 천왕문이 없다. 와우정사에 들어서면 거대한 불두가 가장 먼저 시선에 들어온다. 돌로 쌓은 기단 위해 놓인 황금 빛 불두는 그 높이가 무려 8m에 이르고 커다란 잉어들이 노니는 연못에 아련히 비치는 불두상 모습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제주환상종주 자전거길(1) 용두암~송악산2019/09/20 제주도 해안을 한바퀴 도는 ‘제주환상종주 자전거길’이 2015년11월7일 개통되었다.제주도의 빼어난 풍광에 자전거 여행의 매력이 더해져서 모두가 고대하던 ‘힐링 자전거 여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10개의 인증부스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용두암 인증부스를 포함하여 모두 10개의 인증부스가 234km에 걸쳐서 설치되었는데 제주시에 5개,서귀포시에 5개가 있다. 종주 인증 스티커를 받을 수 있는 (유인)인증센터는 용두암 부근에 한 곳이 있다. 반시계 방향으로 돌기 자전거길은 주로 해안을 따라 반시계 방향으로만 조성되어 있다. 시계 방향으로는 안내 표지조차 없으므로 특별한 사정이... 처음 이전 11 12 13 14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