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길 속의 길기사 부산 역사의 대표거리를 걷는다2020/03/10 오늘은 남파랑길 90개 구간 중 ①영화와 한류의 도시, 대도시와 자연의 반전 매력을 보유한 ‘한류길’(부산∼경남 창원)의 3구간을 걷는다. 코스: 영도다리~용두산공원~자갈치시장~남항대교~송도해수욕장~송도캐이블카~암남공원~감천사거리 용두산은 조선시대 초량왜관의 중심에 있는 산으로 소나무가 많아 송현산으로도 불렀다. 서울의 남산처럼 이곳에도 일제의 용두산신사가 있었다. 용두산을 내려와 보수동 책방골목으로 걸음을 옮긴다. KBS ‘다큐멘터리 3일,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72시간’에도 방영되었던 책방골목은 1950년대 초 당시 미군들이 보던 헌 잡지와 학생들의 헌 참고서 등을 모아서 파는 헌책방 4곳이 모여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이어... 서귀포 대정읍 바굼지오름(단산) 전 코스를 걷다2020/03/02 단산사부터 완전 한 바퀴를 출발한다. 단산은 세 봉우리로 되어 있는데 가장 높은 중앙의 봉우리와 낮은 좌의 두 봉우리로 솟아있다. 중앙의 봉우리가 박쥐의 머리, 좌우 봉우리가 박쥐의 날개 모양같다고 바굼지 오름(단산)이라 부른다. 대부분의 제주 오름들이 송이나 풀밭으로 오르기 쉬운 반면 심술 맞게 산처럼 암벽을 올라야 하는 난코스이다. 제주도 수선화가 필 준비를 하던 단산사 입구 언덕을 지나 길을 내느라 끊긴 단산 끝자락을 보며 설명을 덧붙였다. 부산의 숨은 보석 영도의 바다와 옛 피난민의 애환을 느끼며 걷는 길2020/02/27 남파랑길 2구간은 부산역을 출발해 부산대교를 건너 영도로 들어가 한 바퀴 돌고 영도대교로 나오는 순환길이다. 부산에서 영도로 들어가는 다리는 총 네 개가 있는 데 부산시내를 중심으로 좌측으로부터 부산항대교, 부산대교, 영도대교, 남항대교가 있다. 부산 오륙도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1,463㎞ 국내 최장, 남파랑길 대장정2020/02/14 남파랑길 1구간코스: 오륙도~신선대~유엔군참전묘소~부산진 산성~앱툰거리~초랑이바구길~부산역 해파랑과 남파랑길 시작 지점, 오륙도 해맞이공원, 1구간 코스 첫 번째 기착지인 날 좋은 하늘에 신선대. 신선대 컨테이너 터미널에 화물이 가득하다. 겨울 눈꽃산행의 백미 백록담, 영실기암2020/01/31 한라산 정상의 백록담을 오를 수 있는 코스는 성판악, 관음사, 어리목, 돈내코, 영실코스 등이 있었다. 한라산의 겨울은 기상변화가 매우 심해서 하루에도 여러 차례 기상상황이 급변한다. 따라서 겨울산행은 등반 전 한라산 기상상태 확인이 필수이다. 먼저 백록담코스는 만만한 길이가 아니기에 하루 종일 코스로 잡는 게 좋다. 반면 영실코스는 반나절 왕복코스로 해발 1700고지 윗세오름 대피소까지만 등반할 수 있다. (물론 어리목이나 남벽을 통과해 돈내코로 내려오는 길이 있지만 겨울에는 대부분 어려워 왕복코스 왕복코스만 이용)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