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한국 & 사람기사 한국의 민가 - 양반가2020/01/07 양반가 솟을대문과 기와집은 양반가의 상징인 것처럼 인식된다. 문은 집주인의 신분을 드러내는 표시로서 행랑채 등 문간채를 만들고 이 보다 지붕을 높여 대문을 만든 것으로 원래 사인교 등이 드나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점차 권세와 부를 가진 양반가의 상징으로 변한 것이다. 정읍 김씨고택 (문현정 사진전) 1784년에 김명관이 10여년에 걸쳐 완공한 아흔아홉칸 규모의 상류주택이다.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터전에 자리잡은 이 고택은 사랑채, 안채, 안사랑채, 바깥행랑채, 안행랑채,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의 타악기2020/01/02 꽹가리 그 소리가 꽹꽹한다고 해서 꽹과리라 부르게 되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매귀라고도 하였다. 종묘 제례악인 정대업에 사용되었고 현재는 농악에 주로 사용된다. 농악에 쓰이는 꽹과리에는 상쇠와 부쇠로 구분되고 그 소리가 높고 땡땡한 것은 숫꽹과리라 하여 상쇠가 치고 소리가 조금 낮고 부드러운 것은 암꽹과리라 하여 부쇠가 친다. 박은 단단한 박달나무로 된 6조각의 판자쪽의 한 편에 구멍 2개를 뚫어 가죽끈으로 한데 묶고 다른 한 편을 쭉 벌렸다가 힘차게 모아 치는 악기이다. 삼국시대부터 사용해 왔으며 관현합주, 춤 등에서 광범하게 사용된다. 예전에는 음악의 시작과 끝을 지휘할 뿐만 ... 한국의 현악기2019/12/27 아쟁 줄의 수효는 7줄로 되어 있고 활로 연주하는데 다른 현악기의 활은 말총으로 만들지만 아쟁의 활은 개나리나무의 껍질을 벗겨 송진을 칠하여 만드는 점이 특이하다. 말총으로 만든 활에서 얻는 소리보다 다소 거친 듯 하나 음색이 장엄하다. 고려 때에는 당악에만 편성되었고, 조선 초기 이후로는 당악과 향악에 함께 사용하였다. 국악기 가운데서는 저음 악기에 들기 때문에 대편성의 관현 합주에 빼놓을 수 없는 귀한 악기이다. 해금 해금은 그 음색이 깡깡하기 때문에 속칭 깡깡이라고도 한다. 이 악기는 고려 이후로 관현 합주나 관악 합주 및 무용 반주에 중추적인 구실을 해왔으며 연주할 때 두 줄 사이에 활을 끼... 한국의 관악기2019/12/13 신라 통일 이후의 삼현 삼죽 중 삼죽의 하나이다. 삼현은 거문고, 가얏고, 향비파이고 삼죽은 대금, 중금, 소금을 말한다. 대금은 삼죽 가운데서 가장 큰 것으로서 가로 부는 악기이다. ‘악학궤범’에 의하면 여러 해 묵은 황죽(黃竹)으로 만든다 하였으나 현재는 살이 두껍고 단단한 쌍골죽(雙骨竹)을 제일로 친다. 한국의 옛 악기2019/12/12 한국의 악기에 대한 기록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서기 285년경 마한의 금속 타악기에 대한 것으로 이는 10월 추수가 끝나면 풍작을 감사하는 행사에서 연주하던 악기이다. 또한 변한과 진한에는 뉘어 타는 현악기가 있었는데 이는 가야금과 거문고의 전신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중국의 악기가 수입되고 기존의 악기도 개량되면서 발전하였으며조선시대 세종 때에 이르러서 한국 음악이 총 정리되었다.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